[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SNS 계정을 폐쇄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5일 현재 조수애의 SNS 계정은 삭제돼 있는 상태다. 이에 조수애와 박서원 대표와의 불화설이 또 다시 고개를 들었다.
두 사람의 이상 기류는 조수애와 박서원 대표가 SNS에 서로의 사진을 삭제하며 감지됐다.
최근 조수애와 박서원 대표는 함께 찍은 모든 사진을 삭제하고 팔로우도 취소하는 등 SNS를 정리했다. 그동안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웨딩사진, 데이트 사진 등을 게재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해왔던 바.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불화설을 제기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조수애가 SNS 계정까지 폐쇄하면서 두 사람의 불화설이 또 한번 제기됐다. 다만, 과거 악플에 고통을 호소한 바 있던 조수애가 지속적인 악플에 SNS를 정리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상황 속 양측이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한 조수애는 박서원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 JTBC를 퇴사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8년 12월 8일 결혼해 지난해 5월 아들을 낳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