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수준급의 베이킹 실력을 자랑했다.
이혜성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낄라샷? 노노 밀크앤쿠키샷! 쿠키 도우를 컵 모양으로 만들어서 우유를 부어 컵까지 같이 먹는 레시피. 저는 쿠키컵 안쪽 위쪽까지 중탕으로 녹인 초콜릿을 코팅해주고, 위쪽에는 잘게 부순 오레오 가루를 묻혀주었어요 : 쿠키컵 틀은 따로 살 필요 없고 종이컵을 잘라서 샷 모양으로 붙여주면 되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혜성이 직접 만든 밀크앤쿠키샷이 담겼다. 이혜성은 쿠키컵을 나란히 세우고 우유를 부어 요리를 완성했다. '금손' 이혜성의 수준급 베이킹 실력이 돋보인다.
이혜성은 SNS를 통해 놀라운 요리 실력을 공개해왔다. 이에 '신부 수업'을 하고 있다는 오해까지 받은 이혜성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요리 사진을 올리면 전현무가 첫 번째로 '좋아요'를 누르고 싶은가 보다. 근데 그게 또 기사가 나온다. 난 원래 요리를 좋아해서 올린 건데 신부수업이라고 기사가 나니까 그건 우리끼리 좋아하자고 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혜성은 지난해 11월부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KBS를 퇴사한 이혜성은 전현무의 소속사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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