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이자 배우인 유하나가 일상을 공개했다.
유하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틈틈이 사회 뉴스 보기. 20대엔 연예뉴스였는데 세상이 궁금해지는 35.9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들 때문에 더 찾아보고 아이들 위해서 더 챙겨보고. 내가 나은 사람이 되는 건 나 때문이 아니라 늘 내가 사랑하는 이들로 인해서였던 것 같다"며 "더 예뻐지고 싶었고 더 많이 알고 싶었고 더 날씬해지고 싶은. 뭐, 여전히 ing"라고 말했다.
또한 유하나는 "예뻐지기 똑똑해지기 그리고 다이어트 이건 평생 ing. 살 삐져나온다 그만 먹어라 진짜"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유하나는 샤워가운을 입은 채 세면대에 앉아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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