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결혼을 앞두고 살이 쏙 빠진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곳곳에 사장님 감성의 향연"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추석 연휴 커피숍을 찾은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회색 후드티에 반바지를 매치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김영희. 최근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도전, 살이 쏙 빠진 근황으로 눈길을 집중시켰다.
앞서 김영희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해 키 154cm에 65kg의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고 밝힌 뒤 2주 동안 다이어트에 돌입, 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내년 1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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