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호셈 아우아르를 향해 거물이 움직인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프랑스 부자 구단 파리 생제르맹이 리옹의 미드필더 아우아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아우아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고 인기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특히 아스널이 아우아르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열정을 쏟았다. 하지만 리옹은 아스널의 두 차례 영입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가장 최근 아스널이 제안한 이적료가 3200만파운드라고 알려져있다.
그러데 파리는 시작부터 통 크게 베팅을 했다는 소식이다. 파리는 리옹이 원하는 금액인 4600만파운드를 거의 맞추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마음 급해진 아스널이지만, 금액을 확 올리거나 선수들을 빨리 처분해야 원하는 거래를 할 수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아스널이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으면 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를 대체 자원으로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 용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