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전혜빈이 생일을 맞이해 남편과 제주 여행을 떠났다.
전혜빈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수 군의 팬이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걸어가는 늑대들 갤러리. 너무나 예쁜 마음이 빼곡히 채워진 사랑스런 곳이었어요. 이수 군은 못 봤지만 남편이 이수 군의 그림판화를 생일선물로 사줘서 너무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이수 작가의 작업실에 있는 전혜빈의 모습이 담겼다. 전이수 작가의 팬이라는 전혜빈은 그림 앞에서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 전혜빈의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돋보인다.
이어 전혜빈은 "감귤 옷 사 입고 제주제주 생일 여행. 남편 사진 찍는 솜씨가 조금씩 늘고 있다. 고마운 내 편.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생일"이라며 제주 여행기를 공개했다. 귀여운 주황색 체크 원피스에 꽃무늬 마스크를 하고 있는 전혜빈은 제주도 서점, 소품샵 등을 둘러보며 남편과 행복한 생일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전혜빈 글에서 남편을 향한 애정이 엿보인다.
한편, 배우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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