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이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다.
23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을 확정했다
'연애의 맛'을 연출한 이국용 PD,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을 쓴 정선영 작가가 참여한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부부가 다시 함께 살아보며 이혼 전후로 몰랐던 새로운 부부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1981년 결혼했으나 26년 만에 협의 이혼을 한 바 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이혼 13년 만에 두 사람은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부부로 함께 지내게 된다고 전했다.
출연진 및 편성은 최종 조율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 방송 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