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올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류현진은 1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살렌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회는 첫 3자 범퇴를 만들어냈다. 첫 타자 제프 맥닐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고. JD 데이비스와 마이클 콘포토 삼진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특히 변화구를 기다리는 타자들에게 거침없이 직구를 꽂아넣는 완급조절이 돋보였다. 이로써 류현진은 5회까지 8안타 1실점 7삼진을 기록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