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식스센스' 제시가 눈썹이 없는 채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서는 두 번째 게스트 황광희와 함께 가짜 사업가를 찾아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시는 지난 주 벌칙에 당첨된 탓에 '눈썹 없이 오프닝 하기'를 수행해야 했다.
제시는 화장으로 눈썹을 가린 채 등장했고, 눈썹이 없는 그녀의 등장에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전소민은 "훈제란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오나라는 "제시니까 소화한다"라며 다독였다. 또 유재석은 "낮에 봐서 그렇지, 밤에 으슥한 곳에서 봤으면 나 졸도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제시는 "할 거면 제대로 해야지"라고 외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