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호중이 '트바로티'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호중은 5일 발매한 정규 1집 '우리가(家)'로 6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기준, 타이틀곡 '만개'와 '우산이 없어요'는 물론 '나보다 더 사랑해요' '백화' '나만의 길' '홀로아리랑' '애인이 되어줄게요' '태클을 걸지마' '희망가' '퇴근길' '고맙소' 등의 수록곡까지 차트인에 성공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김호중은 앞서 '나보다 더 사랑해요' '할무니' '고맙소' '너나 나나' 등의 싱글을 통해 히트에 성공하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진 상황. 여기에 처음 발매한 정규 앨범으로도 히트를 예고하며 여전한 파워를 과시했다.
김호중은 이날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받은 만큼 베풀며 살겠다. 첫 정규앨범 많이 사랑해달라. 감사하다"고 밝혔다.
'우리가'는 김호중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모든 인생 스토리를 담아낸 앨범이다. 트롯발라드, 팝발라드, 정통 트롯 등 다채로운 장르의 15트랙이 담겨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김호중은 29일 CGV를 통해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를 개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