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박진영에 대한 의리를 보여줬다.
혜림은 31일 인스타그램에 "Destiny with JYP♥"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서점에 간 혜림이 우연히 마주친 박진영의 자서전 '무엇을 위해 살죠?'를 보고 반가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진영의 책 옆에는 통번역가 혜림의 첫 에세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이 놓졌다.
그룹 원더걸스로 박진영의 프로듀스를 받으며 데뷔한 혜림의 훈훈한 의리가 눈길을 끈다.
혜림은 마스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감출 수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혜림 신민철 부부는 지난 5일 7년 간의 열애 끝에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를 통해 열애를 공개하고 결혼 준비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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