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아라가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에서 또 여러 곳 에서 코로나로 고생하시고 힘쓰시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고아라는 "#홈트레이닝#집운동#필라테스"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는 집에서 홈 트레이닝을 위한 간편한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며, 특히 그녀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고아라는 지난 20일 '도도솔솔라라솔' 촬영 중 출연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KBS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도도솔솔라라솔'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KBS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최우선이기에 자가격리 기간을 갖고 촬영을 재개하고자 한다"라며 "현장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향후 일정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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