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NC 다이노스전에서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KT 이강철 감독은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갖는 NC전에서 로하스를 3번 지명 타자로 기용하기로 했다. 이날 우익수 자리엔 유한준이 나선다.
로하스는 타율(3할5푼9리), 홈런(29개) 등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10경기 타율은 1할3푼6리로 다소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민혁은 이날 조용호를 대신해 선발 좌익수로 나선다. 김민혁은 올 시즌 69경기 타율 2할6푼7리, 3홈런 14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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