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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대학축구 추계 연맹전, 본선 진출팀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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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56회 전국추계대학축구 연맹전 예선 통과팀들이 가려졌다.

지난 12일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된 추계연맹전은 총 82개교가 출전,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두 개의 리그로 나뉘어 열띤 예선전을 치렀다.

17일 태백산기 예선 3일차 일정을 마친 결과 각 리그별 24개 예선 통과팀이 모두 정해졌다. 17일 태백산기 예선 마지막날 일정에서 경희대, 홍익대, 동국대, 아주대, 고려대 등이 승리를 거두며 24강행 열차에 탑승했다.

본선 대진 추첨 결과 양 리그에서 8개팀이 부전승으로 한발 앞서나가는 행운을 누리게 됐고, 나머지 16개팀이 맞대결을 벌여 총 8팀이 올라가 16강 토너먼트를 벌이는 스케줄을 소화하게 된다. 양 리그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최종 2개 학교가 추계 연맹전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된다.

예선을 마친 각 팀들은 18일 하루 휴식을 취하고 19일 24강전을 벌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제56회추계대학축구연맹전(태백산기)예선 3일차 결과

경희대 2-1 여주대

제주국제대 2-0 동양대

사이버한국외대 2-0 서울디지털대

청주대 1-0 위덕대

예원예술대 2-1 한국골프대

홍익대 4-1 경일대

서정대 7-0 서울대

동국대 2-0 동아대

동신대 0-0 동원과학기술대

송호대 0-0 칼빈대

원광대 2-1 동강대

아주대 6-0 목포과학대

명지대 1-0 가톨릭관동대

국제사이버대 2-2 한국국제대

전주기전대 2-1 김해대

한려대 2-1 인제대

고려대 2-0 군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