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택 규제가 말 그대로 쏟아지는 가운데 대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부산해지고 있다.
지난 6월 발표된 6.17대책에 이어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지난달 10일 또다시 7.10 부동산 정책이 발표되면서 올해 들어 벌써 8번째 부동산 대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주택시장에 적색등이 켜졌다. 반면 오피스, 상가 등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주목 받는 모양새다. 규제들이 주택 시장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7.10 대책에서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부담을 크게 늘렸다. 동시에 단기 매매 거래자를 겨냥한 증세 정책으로 투기 수요를 줄이고 실수요를 늘리려는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 특히 다주택을 소유한 법인의 경우 취득세가 최고 12% 부과될 수 있어 추가 투자나 구매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추가 주택 구매에 대한 유동자금이 상업용 부동산과 같은 대체 투자상품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상업업무용 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올해 1월(28,192건)부터 5월(21,918건)까지 거래가 꾸준하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6월 29,077건의 거래를 보이며 올해 최대 거래량이 일어났다. 이는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발표한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투자자들이 상업시설 분양에 관심을 보이며 실제 상담을 받는 사례 또한 늘고 있다. 실제 다산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는 상담을 받으려는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24만㎡에 달하는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와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지식산업센터 근로자 고정수요를 확보해 주목받고 있다. 'DIMC 테라타워'는 1,533실 규모의 매머드급 지식산업센터다. 입주 기업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판테온스퀘어'를 이용할 수 있어 '판테온스퀘어'의 충분한 기본 수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많아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수 있는 키 테넌트 키즈카페 '뽀로로파크'도 입점 확정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판테온스퀘어'가 위치한 다산 지금지구 아파트 단지에는 약 5,600여 세대가 들어서 '뽀로로파크'와 같은 키즈카페 키 테넌트에 유인되는 배후수요 또한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중에는 지식산업센터 근로자, 저녁과 주말에는 주변 가족단위 손님들의 방문 수요가 어우려져 초반 상권 활성화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지구 초입에 위치해 근방을 지나가는 유동인구에 각인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어 잠재력도 높다.
이 외에도 사업지 맞은 편에 들어서는 국민건강보험 관리공단, 한국전력 남양주지사 등 추가적인 근로자들의 추가 수요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
'판테온스퀘어'는 최대 2년간 임대위탁관리를 하고 보장해주는 파격적 혜택을 내세웠다. 1층 지정호실 및 임대위탁관리약정서 체결 호실에 한해 투자자들은 연 4.5%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판테온스퀘어'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며, 방문고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