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이 지난 7일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오는 13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갤럭시노트20의 정식출시는 21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20은 구릿빛을 입고 전작보다 더욱 강력해진 S펜으로 돌아왔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노트20의 시그니처 색상을 구릿빛의 '미스틱 브론즈'로 선택했고 필기감과 편리함을 더한 S펜까지 더해졌다. 뿐만 아니라 전작보다 저렴해진 출고가로 상반기 갤럭시S20의 아쉬웠던 성적을 만회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노트시리즈와 더불어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아이폰12의 출시가 11월까지 연기된 것도 큰 호재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통3사가 5G 가입자를 확대해야하는 시기가 아닌 만큼 무리한 마케팅을 펼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갤럭시노트20에 대한 통신사의 지원금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5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 카페 '폰의달인'은 프리미엄 사은품과 할인 혜택을 내걸고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신청자 선착순 2,000명에게 액세서리 구매 쿠폰 2만 5천원 권을 제공하며, 개통 시 갤럭시 버즈 플러스, 갤럭시워치, 갤럭시탭S6 라이트, 닌텐도 스위치, 에어팟 2세대,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선택형 사은품을 100%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노트20 공기계, 갤럭시노트20 반값 할인 등의 추첨식 사은품과 후기 사은품까지 제공된다.
선택형 사은품의 경우 선택하지 않고 기기값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도 있다. 할인혜택을 받아볼 경우 특별 할인가로 구입이 가능한데 최신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대 규모의 지원금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엑스박스 게임 패스 컨트롤러 패키지, 삼성케어 1년권 등의 제조사 사은품까지 받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폰의달인은 인터넷 가입 시 업계 최대 수준의 현금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KT올레,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가 46만원, LG헬로비전이 49만원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