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나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제자리로 돌아오시는 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 소식을 알렸다. 김나영은 재해구호협회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튜브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해온 김나영은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총기부금이 대략 1억 3천만 원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김나영은 이번에도 선행에 앞장섰다.
한편, 김나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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