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지코가 오늘(30일) 입대한다.
지코는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지코는 2011년 블락비로 데뷔했다. 2018년 블락비 소속사와 결별하고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솔로 가수이자 프로듀서로서 활약했다. 올해 1월 발표한 '아무노래'와 최근 공개한 '서머헤이트' 등으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또 MBC '놀면 뭐하니?'에선 혼성 그룹 싹쓰리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지코는 군입대 전까지 화보, 인터뷰 등으로 열일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지코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송민호 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민호가 차려준 밥을 먹는 지코의 모습이 담겼다. 입대를 앞둔 친구를 위한 훈훈한 밥상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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