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여름 특선 뷔페'를 8월 23일까지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여름 특선 뷔페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에서 진행되며,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 따르면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테마는 열대 지방 휴양지 콘셉트를 살린 메뉴가 활용된다. 하와이안 쉬림프, 코코넛 소스 치킨, 파인애플 새우 볶음밥, 트로피컬 연어구이 등으로 구성됐다.
씨푸드 온 더 플레이트 테마는 해산물이 주메뉴로 활용된다. 라이브 그릴에서 셰프가 랍스터와 총알 오징어, 전복구이를 구워주고, 라이브 일식 코너에서 신선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대게, 새우, 소라 등을 제공하는 형태다.
써머 헬시 푸드 테마는 여름철 원기 회복을 돕는 보양식이 제공된다. 소꼬리 도가니찜과 파라다이스 특제 양념 갈비, 베이징 덕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남풍'만의 레시피로 선보이는 송이 샥스핀 볶음, 일식당 '사까에'의 여름 냉면 등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식도락과 자연 풍경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여름 특선 뷔페를 마련했다"며 "특선 뷔페를 통해 세계 미식의 향연과 드넓은 해운대 바다를 감상하면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 더 플레이트 입구에 열 감지기 설치, 방문자 QR코드 등록, 모든 이용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1인용 포션 플레이트 제공, 테이블마다 위생 장갑 비치 등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시행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