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의 인공눈물 시장 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념한 사내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JW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감사 이벤트는 JW그룹 본사 로비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JW중외제약 OTC마케팅팀은 출근길 직원들과 함께 특수 제작된 포토월 앞에서 제품 인증샷을 촬영하고 SNS에 공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프렌즈 아이드롭'의 사용 사실을 제품 실물로 인증하는 직원들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했다.
JW중외제약은 2007년 '프렌즈 아이드롭'을 출시한 이후 영양을 공급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더한 인공눈물로 관련 시장에서 성장해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프렌즈 아이드롭'은 지난해 인공눈물(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점유율 1위(25%)를 기록했다. 2015년 연간 점유율 11%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까지 5년 연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 아이드롭이 인공눈물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사실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더 큰 성장을 다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1위 제품'의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렌즈 아이드롭'은 멘톨 함유랑에 따라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순', 산뜻한 시원함을 제공하는 '쿨', 강한 청량감을 주는 '쿨하이' 등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1회용 제품 라인인 '프렌즈 아이엔젤'과 함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