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사강-론 부부의 다정한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이사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험과 신비가 가득한 나라~ 우리가 꿈꾸던 그 곳~정말 너무 너무 재밌었당! 노 사람! 핵재미! 핵스릴! 어렸을 적 왔던 그 놀이동산 그대로다. 그대로라서 더 좋은 듯"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사강은 남편 론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놀이공원 곳곳을 누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이사강은 "내 머리 식혀준다고 요런 데도 데리고 와주는 남자친구 고마워~"라고 론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사강-론 부부는 11살의 나이차를 딛고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이후 불과 3개월 만인 지난해 4월 론은 군입대를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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