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 애런 알테어가 달아나는 솔로포를 날렸다.
알테어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첫 경기에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다.
첫 두 타석에서 삼성 선발 백정현에게 범타로 물러났던 알테어는 4-3으로 앞선 6회말 1사 후 백정현의 초구 108㎞ 느린 커브를 당겨 라인드라이브로 왼쪽 담장을 넘겼다. 5-3으로 달아나는 천금 같은 시즌 18호 솔로포.
이 홈런 한방으로 백정현은 이승현으로 교체됐다.
홈런군단 NC는 이날 1회 2개의 적시타 이후 3득점을 모두 홈런으로 올리는 힘을 발휘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