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최근 AOA 팀내 괴롭힘을 폭로한 전 멤버 권민아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권민아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아무도 믿지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권민아가 최근 촬영한 사진 중 일부. 소파에 엎드려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권민아는 AOA 시절 리더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한 끝에 나오기 싫었는데 결국 탈퇴했다며 극단적인 시도를 한 손목 상처까지 공개해 충격을 줬다.
한편 권민아는 현재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 중이며 지민은 연예 활동 중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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