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시티의 새 수비수, 디에고 카를로스?
수비수 보강을 노리는 맨시티가 세비야의 센터백 카를로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트위트니스'는 맨시티가 실력 좋고 체력적으로도 강한 카를로스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비수 보강이 필요한 맨시티는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와 인터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 등과 연결됐지만, 이 선수들의 경우 경쟁팀도 많고 몸값이 비싸기 때문에 카를로스가 잠재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카를로스는 지난해 낭트에서 세바야로 이적했는데, 세비야에서의 활약으로 맨시티 뿐 아니라 리버풀의 관심까지 받고 있다.
카를로스는 강인한 체력이 강점인 선수로 2024년까지 세비야와 계약이 돼있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34경기에 출전했으며 골도 2골을 기록해다. 바이아웃 금액은 7500만유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