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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맨시티, 거액투자 핵심영입 4명 실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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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속속 리스트가 추가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리빌딩 뿐만 아니라 챔스리그 대비를 하고 있다. 통 큰 투자를 계획한다.

올 시즌 리버풀에 리그 우승을 뺏긴 맨시티. FFP(재정적 페어플레이) 위반으로 2시즌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지만 항소, 결국 징계는 무효처리됐다.

맨시티의 첫번째 타깃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최소 3년, 최소 3000만 파운드(약 450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빌딩을 계획한다. 4명의 선수가 리스트에 올라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각) '맨시티가 유럽대항전 금지가 풀린 뒤 강력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다비드 알라바, 페란 토레스, 칼리두 쿨리발리가 레이더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과감한 투자로 EPL 최정상급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 기복이 심했다. 2위다. 불만이 있는 순위다. 챔피언스리그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수비가 불안하다. 나폴리의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가 1순위다. 영국 텔레그래프지도 이렇게 보도했다.

여기에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와 발렌시아 측면 자원 페란 토레스도 가세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도 눈여겨 보고 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돼 있는 선수다. 하지만 맨시티가 어마어마한 자금력을 앞세워 영입을 시도한다면 어떻게 될 지 모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