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최애 엔터테인먼트'가 공개채용을 시작, 최애 트로트 그룹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는 트로트 여제 장윤정과 '영특한 매니저' 김신영, 이특이 '최애' 멤버를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공개 채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신영과 이특이 음악중심 대기실을 방문, 빅스 켄, NCT 127 등 수많은 가수들이 현장에서 참가지원을 하며 기대를 드높였다. 이에 치열한 예선을 뚫고 최종 멤버가 될 장윤정의 '최애'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11일 방송분에서는 본격적인 '최애 트로트 그룹'을 만들기 위한 공개 채용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펼쳐지는 공개 채용에는 기존 트로트가수 뿐 아니라 전직, 현직 아이돌은 물론, 트로트를 사랑하는 다양한 직업군의 지원자들이 모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개 채용에 임하는 장윤정, 김신영, 이특의 모습이 순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애 엔터테인먼트'의 회장 장윤정은 때로는 날카로운 심사위원으로, 때로는 인생 선배로 변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지원자들을 더욱 긴장하게 했다고. 매니저 김신영과 이특은 지원자들의 보컬, 표정, 작은 움직임까지 예리하게 짚어내는 등 날카로운 심사를 이어가며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특히 장윤정과 '영특한 매니저(김신영X이특)'는 예상치 못한 실력자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트로트 여제 장윤정을 놀라게 한 지원자는 누구일지 그의 정체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