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언제 부진했냐는 듯 하반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날개달린 것처럼 판매되는 모델은 아이러니하게도 5G가 아닌 갤럭시노트9이다. 출시된 지 2년이나 지난 모델이 역주행하고 있는 이유는 최근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구입 트렌드에서 찾을 수 있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불황이 지속되며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고 많은 소비자들이 가성비 스마트폰을 찾는 추세이다. 가성비 스마트폰을 찾는 수요와 구미공장에서 재생산에 들어가며 높아진 공시지원금으로 재출시한 갤럭시노트9의 공급이 맞아 떨어졌고 갤럭시노트9이 역주행하는 배경이 되었다.
이렇듯 갤럭시노트9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9 할인판매와 더불어 사은품 혜택을 강화했고 갤럭시노트9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적용된 갤럭시노트9이 10만원대 구입 가능하고 구입 시 4,000mAh 보조배터리, 3in1 케이블, 케이블홀더와 1만5,000원 액세서리 구매 쿠폰이 제공된다.
폰의달인에서는 갤럭시노트9을 포함한 20여종의 스마트폰을 특가 판매하고 있는데 갤럭시S10 플러스 20만원대, 갤럭시S20 30만원대, LG 벨벳 5만원대 구입이 가능하고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A31, A51, A80, A90, 아이폰SE2 모델은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9의 인기가 뜨겁다. 가격할인 뿐만 아니라 사은품까지 받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폰의달인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20, 아이폰12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신청만 하더라도 사전예약 진행 시 무료 문자알림 서비스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알림서비스를 통해 개통까지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