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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평일 3시 공연 마련해 할인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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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제작:에스앤코)가 여름 시즌을 맞아 평일 3시 낮 공연을 신설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평일 3시 마티네 공연으로 단 6회가 마련됐다. 7월 8일(수), 15일(수), 22일(수) 공연과 새롭게 추가된 29일(수), 8월 5일(수), 7일(금)의 평일 3시 공연으로 최대 20%(BC카드 결제한정) 마티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 5일(수), 8월 7일(수) 공연은 3시, 8시 공연으로 2회 운영된다.

신설된 마티네 공연 포함 서울 공연의 마지막 2주간의 공연이 30일(화) 2시 오픈된다. 서울에서 '오페라의 유령'을 오리지널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이번 티켓 오픈은 7월 25일(토)부터 8월 7일(금)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7월 6일(월)까지 예매시 최대 20% 조기예매 할인(BC카드 결제 한정)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한국 공연은 철저한 방역의 모범사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원작자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한국의 방역 사례를 참조해 7월 1일 런던에서 시범 공연을 운영할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장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열 감지 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 측정 등을 통한 발열 모니터링, 문진표 작성, 관객과 배우의 동선 분리 및 근거리 접촉 제한 등의 예방 수칙 아래, 공연장의 정기적인 방역 및 백스테이지와 소품을 포함한 소독을 하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서울에 이어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