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제훈이 콧수염으로 달라진 분위기를 뽐냈다.
이제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회색 슈트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제훈의 모습이 담겼다. 콧수염을 기른 이제훈은 이전의 훈훈한 이미지에서 섹시한 이미지를 더했다.
이제훈은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4만 번의 구타' 명예 심사위원을 맡았다. 이제훈은 "2012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적 있다. 그때 모든 작품들이 좋아서 치열하게 심사를 했던 기억이 있다. 단편영화는 내게 배우로서 초석을 다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줬떤 만큼 관심을 갖고 꾸준히 보고 있고, 특히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통해 새로운 배우들이 탄생하는데 올해 역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오는 7월 1일까지 온라인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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