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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집안일+'세 아들' 육아에 "발톱이라도 자른 게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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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바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셀카 촬영 중인 정주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원피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주리. 이때 정주리는 자신의 발 사진도 게재한 뒤 "계절에 맞게 슈즈에 맞게 화사하게 페디하고픈데 발톱이라도 자른 게 어디냐며"라며 세 엄마의 바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24일에는 "빨래 개야지. 3일 안갰다고 이러기야"라며 수북이 쌓여있는 빨래 사진을 게재하며 집안일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