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베테라노' 나주환(36·KIA 타이거즈)이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나주환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0-2로 뒤진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추격의 솔로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3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나주환은 상대 선발 조영건의 5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고척=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