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인배우 최우성이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첫 등장을 예고했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작가, 이들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힐링 로맨스 물로, 극 중 최우성은 선임보호사 '강태(김수현 분)'에게 한마디도 안지고 궁시렁 대는 꼴통 신입보호사 '오차용' 역으로 내일(27일)밤 방송될 3회분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
최우성은 지난 주부터 방영돼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김수현, 박규영 등 다양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신선한 케미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JTBC '열여덟의 순간', 웹드라마 '트리플썸2', MBC '웰컴2라이프', SBS '더 킹-영원의 군주'까지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존재감을 내비친 최우성이 이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안방극장에 또 한번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최우성이 출연하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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