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막내딸 교육법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빵 먹기 힘들구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빠 백종원이 막내딸에게 가족 퀴즈를 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종원이 "이쁜 딸은?"이라고 묻자 막내딸 세은이는 "언니"라고 답했다. "귀여운 딸은?" 묻자 "나"라고 답한다. "잘생긴 아들은?" 질문에 "오빠", "아빠 이름은?" "백종원", "엄마 이름은?" "소유진"이라고 척척 답했다.
만족한 백종원은 빵을 딸 입에 넣어주며 흡족해하는 표정.
이에 팬들은 "딸 애교에 살살 녹는다" "진짜 너무 귀엽다"며 막내딸 세은이의 팬을 자처했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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