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 컴백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세븐틴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미니 7집 '헹가래'를 전격 발매하며 파워풀한 에너지가 담긴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세븐틴은 정식 컴백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미니 7집 '헹가래'는 지난 12일 기준 선주문량 106만 장을 넘기며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 일찌감치 신기록을 세우며 성장형 그룹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 청춘들의 힐링 앨범 '헹가래'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는 정규 3집 '언 오드(An Ode)'에서 마주했던 '두려움'의 감정에서 벗어나 '꿈'을 가지고 다시 한번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힘찬 에너지를 담았다. 어디로 가야 할지 우왕좌왕하는 청춘의 시기, 수없이 하는 고민 속에서 해답을 찾지 못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위로 오르겠다는 의지를 '헹가래'에 비유해 위트 있게 표현했다.
먼저 에스쿱스는 "제일 길었던 공백기였던 만큼 앨범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그래서인지 더 긴장되면서 설레고, 우리 앨범을 듣고 도전하고 고민하는 청춘들이 힘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를 비롯해 '피어리스(Fearless)', '좋겠다', '마이마이(My My)', '어른 아이', '같이 가요'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개 트랙으로 풍성하게 채워내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 세븐틴만의 청춘 나래를 펼칠 예정이다.
▶ 또 하나의 명곡 탄생 예고 '레프트 앤 라이트'
세븐틴의 이번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는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짧게 공개됐음에도 계속 귓가에 맴도는 사운드로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했다.
더불어 21일 오후 6시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통해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 음원의 일부를 24시간 동안 선공개하며 '레이프 앤 라이트' 챌린지도 진행된다는 소식을 전해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는 2000년대 힙합 장르를 고안하여 2020년의 사운드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 곡으로 멤버 우지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 버논도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 '무대 장인' 세븐틴
세븐틴은 "모두 다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안무"라고 전하며 "무대에서도 세븐틴만의 케미를 보여줄 수 있는, 보면 웃음이 절로 나고 같이 즐기고 싶은 즐거운 무대"라고 예고해 '무대 장인' 세븐틴의 퍼포먼스를 기대케 했다.
마지막으로 도겸은 "많이 기다리셨을 팬분들께 노래와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항상 많이 떨리고 설레는 컴백이지만 이번에도 많은 분들께 힘을 나눠드리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오는 22일 오후 6시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하며 이에 앞서 오후 4시에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 7시에는 전 세계 동시 방송되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진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