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송소희가 '바람과 구름과 비' OST에 참여, 독보적인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다.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 / 연출 윤상호 / 제작 빅토리콘텐츠, 하이그라운드)에서 국악인 송소희가 OST '그대라는 계절'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 최천중(박시후 분)의 킹메이커 도전기를 그린 이야기로 치열한 권력다툼부터 애틋한 로맨스까지 더해 안방극장에 사극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늘 오후 6시에 공개될 OST '그대라는 계절'은 송소희만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감성으로 만들어진 애절한 사극풍 발라드로 극 중 이봉련(고성희 분)과 엄마 반달(왕빛나 분)의 모정에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시킨다. 뿐만 아니라 오리엔탈적인 느낌의 선율과 서정적인 가사까지 합쳐지며 '바람구름비'의 스토리와 최고의 시너지를 낼 예정이라고.
또한 해당 곡의 작사가는 극 중 왕위를 놓고 치열하게 맞서는 이씨 종친 이하전 역을 맡고 있는 이루가 참여했다. 탁월한 연기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든 이루의 작사실력은 또 어떨지 오늘(21일) 공개될 OST에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지난 '바람구름비' 방송에서는 최천중이 이하응(전광렬 분)과 손을 맞잡고 장동김문에 맞서기 위한 작전을 펼치기 시작, 이에 김문일가를 이끄는 김병운(김승수 분)은 과연 어떤 맞대결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회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차진 연기로 안방극장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는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늘(21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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