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니 7집 컴백을 사흘 앞둔 그룹 세븐틴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의 타이틀곡 'Left & Righ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초시계를 든 원우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동시에 감각적인 사운드의 신곡 'Left & Right'가 흘러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각기 다른 방향으로 뻗은 표지판을 유심히 바라보는 세븐틴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멤버들은 'Left & Right' 박자에 맞춰 좌우로 고개를 틀며 유니크한 장면을 연출했다. 영상 말미엔 차량과 표지판의 방향이 모두 위로 향해 있어 세븐틴이 미니 7집을 통해 나아갈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17초가량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짧지만 진한 존재감을 남긴 세븐틴은 도전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은 타이틀곡 'Left & Right'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멤버 우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버논도 작사에 이름을 올려 진정성 가득한 메시지와 세븐틴만의 긍정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다양한 컴백 프로모션을 통해 또 하나의 역대급 앨범의 탄생을 알린 세븐틴은 선주문량 106만 장을 돌파하는 놀라운 기록으로 밀리언셀러를 예고,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컴백을 기대케 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후 4시에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 7시에는 전 세계 동시 방송되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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