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파리생제르맹 수비수 토마 뫼니에 계약 예정.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이번 여름 자유계약 자격을 얻는 수비수 뫼니에와 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뫼니에느 28세로 한창 전성기를 구가할 나이. 벨기에 국가대표로 그동안 파리에서 주축 수비수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이미 토트넘 설득을 위해 뫼니에와 직접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서지 오리에라는 오른쪽 풀백이 있지만, 수비에서 실수가 많아 당장 선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뫼니에의 주 포지션은 라이트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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