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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주전 윙어 하키미, 첼시 아스널 표적, 이적료 5000만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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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도르트문트 주전 윙어 아슈라프 하키미(22)도 첼시의 표적이 되고 있다. 아스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6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에서 도르트문트로 2년 임대된 하키미가 아스널과 첼시의 이적 타깃이 되고 있다(The Real Madrid starlet, 21, who has spent the last two seasons on loan at Borussia Dortmund, is a transfer target for both Arsenal and Chelsea, and has a £50million release clause in his contract)'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760억원).

그는 스페인에서 태어났지만, 모로코 국적을 가지고 있다. 모로코 국가대표다.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클럽 출신이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됐다. 올 시즌이 끝나면 임대가 만료된다.

스피드는 전 유럽에서도 최상급이고, 공격 가담능력이 탁월하다.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시즌을 치를수록 안정감을 더하고 있는 검증된 선수다.

그는 스페인 유명 배우 히바 아복과 연인 사이다. 지난 2월 그들 사이에서는 딸이 태어났다. 하키미오 아복은 12살 차이다. 아복이 연상이다.

더 선은 아복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WORLD'S MOST BEAUTIFUL ACTRESS)라고 표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