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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프랑스 도착' 네이마르, 화려한 해변 파티로 복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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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PSG)의 프랑스 복귀는 화려한 파티로 시작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각) '네이마르가 해변에서 팀 동료들과 성대한 파티를 즐겼다. 그는 브라질에서 세 달여를 보낸 뒤 프랑스로 돌아왔다. 22일 팀 훈련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리그1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빠르게 퍼져나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시즌을 조기 종료한 것은 프랑스가 유럽 5대프로축구리그 중 유일하다.

문을 일찍 닫은 대신 일찌감치 새 시즌 훈련에 돌입한다. PSG는 22일 선수단을 소집, 팀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동안 고향인 브라질에서 생활하던 네이마르 역시 팀 훈련을 앞두고 있다. 그는 브라질에서 복귀해 프랑스에 입성했다.

네이마르가 프랑스 복귀를 알리는 법. 성대한 파티였다. 데일리메일은 '네이마르는 생트로페(프랑스 남부 휴양지)에서 마르코 베라티 등과 파티를 즐겼다. 베라티는 네이마르 복귀 전부터 여자친구인 제시카 에이디와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이 파티에는 이들 외에도 케빈 트랍(프랑크푸르트)-이자벨 굴라르 커플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스포츠 전문 ESPN의 보도를 인용해 '네이마르는 브라질에서 파리로 입국한 뒤 파티를 위해 이동했다. PSG는 선수단에 15일 이전 프랑스 입국을 요청했다. PSG는 시즌을 종료했지만, 유럽챔피언스리그(UCL)는 끝나지 않아 딜레마를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