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윤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윤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버킷챌린지로, 제가 모델을 하고있는 본에스티스 한도숙 대표님 으로부터 너무 예쁜 꽃 선물을 받았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윤아는 꽃다발을 품에 안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특히 송윤아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민낯에도 여전히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송윤아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요즘 우리 조금만 더 힘내기로 해요"라며 생일을 맞은 이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여는 등 따뜻한 마음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윤아는 오는 7월 10일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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