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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7' 세븐틴 민규·승관·준·정한 오피셜 포토 '다채로운 청춘의 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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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 개인 오피셜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15일) 0시 5분 세븐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민규, 승관, 준, 정한의 미니 7집 '헹가래' 오피셜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오는 22일 역대급 앨범으로 돌아올 세븐틴을 손꼽아 기다리게 했다.

공개된 사진의 멤버들은 청춘의 다양한 모습으로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끌어냈고 캠핑카의 포근한 조명 아래 취한 포즈는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먼저 카메라를 든 채 포즈를 취한 민규는 내추럴한 멋스러움을 과시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호기심 넘치는 눈빛의 승관은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함께 빠져들게 했고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고 있는 준은 아늑하고도 매혹적인 무드를 전달, 정한의 말간 웃음은 소년미를 한껏 발산해 단숨에 시선을 휘어잡았다.

더해 같은 날 모든 버전의 개인 오피셜 포토가 공개된 가운데 자유분방한 느낌부터 푸른 들판 및 바다를 배경으로 한 청량한 매력과 볼링장 등에서의 시크함까지 각양각색의 콘셉트를 통해 다채로운 감성과 매력을 듬뿍 담아내 이번 신보에 대한 수많은 추측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세븐틴은 원우를 시작으로 정한까지 멤버 전원의 개인 오피셜 포토 게재를 완료, 그에 앞서 공개된 힙합, 퍼포먼스, 보컬 유닛의 트레일러 영상과 수록곡 'My My' 뮤직비디오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는 컴백을 기다리는 이들의 설렘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세븐틴은 성장형 그룹의 정석으로 일컬어질 만큼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리며 나날이 비상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정규 3집 'An Ode'는 그해 하반기 초동 판매량 1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선정 2019년 최고의 K-POP 앨범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눈부신 기록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에 미니 7집 '헹가래'는 정식 발매 전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정상을 달성, 남다른 파급력에 말미암아 선주문량 106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예고했다. 더욱이 세븐틴의 끊임없는 음악적 성장과 거침없는 기록 행진은 한 편의 대서사시를 연상, 이번 앨범으로 또 어떤 놀라운 성과를 거둘지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6월 22일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