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아인이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다음 주 예고편에는 유아인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유아인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집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의 집은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로 마치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유아인은 아침에 눈 뜬 순간부터 영화 같은 비주얼을 뽐냈지만, 현실은 고양이를 찾아다니기 바쁜 집사의 모습이었다.
또 테라스에 누운 유아인은 "생각에 잘 잠긴다"고 말했지만, 이내 코 골며 잠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아인은 "비 오는 날을 좋아한다"며 운치 있게 밤 산책을 즐겼다. 그러나 금세 지친 듯 "아이고야"라고 말하며 바지를 걷어붙이고 정자에 드러눕는 등 '동네 백수 포스'를 풍기는 반전 매력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아인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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