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원톱 솔로 가수' 엑소 백현이 미니2집 '딜라이트(Delight)'로 가온차트 집계 사상 솔로 앨범 최다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4일 발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딜라이트'는 가온차트 집계 사상 솔로 앨범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음은 물론, 타이틀 곡 '캔디(Candy)'도 다운로드 차트 1위를 기록해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예스24,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차트 주간 1위를 싹쓸이했으며, 중국 QQ뮤직 올해 한국 가수 첫 '트리플 플래티넘 앨범' 등극, QQ뮤직·쿠거우뮤직·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9개 지역 1위 등 차트를 석권해 백현의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백현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every1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 곡 '캔디'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 방송 트로피 수집에도 시동을 걸었다.
백현은 오는 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캔디'의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오후 8시에는 KBS Cool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