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펭수도 실비보험 필요해"
개그맨 허경환은 3일 경기도 고양 EBS본사 TV스튜디오2에서 진행된 EBS '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이하 머니톡)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함께 MC를 맡은 김원희는 "EBS 하면 펭수 아닌가. 여기 오면 펭수가 있을 줄 알았는데, 펭수 한 번도 못 봤다. 기회가 된다면 펭수의 재무 점검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펭수에게는 실비보험이 꼭 필요할 것이다. 다니다가 넘어지거나 하면 발목 다칠 수 있다"고 농담했다.
한편 김원희와 허경환이 MC를 맡은 '머니톡'은 게스트의 삶과 돈이 녹아있는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전문가들과 함께 사례자의 보험 진단 및 재무 설계 솔루션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7일 첫 방송했다.
전국민이 '새는 돈 찾기'라는 콘셉트로 우리가 알지 못한 사이 버려지는 돈, 이미 생활 속에 잠자고 있던 숨은 돈을 국내 최고의 재무 저문가와 함게 샅샅이 찾아내 스튜디오에서 즉시 현금을 지금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