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배팅 훈련을 했는데 아직 완벽하지 않다고 한다."
NC 다이노스 박석민이 3경기째 휴식을 취한다. NC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박석민 대신 김태진을 3루수로 선발 출전시킨다.
NC는 이날 박민우(2루수)-이명기(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양의지(포수)-강진성(1루수)-노진혁(유격수)-권희동(우익수)-알테어(중견수)-김태진(3루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박석민은 왼손 엄지가 부어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벤치를 지켰다. 사흘을 쉬어 이날 타격 훈련을 하면서 상태를 체크했으나 아직은 불편함을 느껴 선발에서 제외됐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