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난 27일 '지역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상생협의회는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인근 흥선동, 의정부2동 동장 및 자치회장, 가능지구대장, 의정부소방서119중앙센터장, 지역상가 상인회장, 복지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다방면에 대한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지역상생협의회는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가 지난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성과를 공유하며 문을 열었다. 이후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및 의정부 시 정책을 고려한 상생협력·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 간 상호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마사회 의정부 지사 장유진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