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패션문화잡지 '오보이!(OhBoy!)'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여자친구는 '오보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청초한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까지 모든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6인 6색의 매력을 과시했다.
공개된 표지에서 여섯 멤버는 사랑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멤버를 바라보며 장난을 치는 등 상큼한 표정과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개인과 유닛 화보에서도 무한 매력을 뽐냈다. 소원은 코랄빛 셋업 수트를 소화하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고, 예린은 수트와 캐주얼을 믹스매치한 룩과 시크한 표정으로 도시적인 매력을 완벽 소화했다.
이어 은하는 금발 머리에 순백의 드레스로 청순미를 극대화했으며, 유주는 화려한 패턴의 퍼프 소매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했다.
또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포즈로 카리스마를 드러낸 신비에 이어 카디건에 스커트를 매치한 러블리한 스타일링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낸 엄지까지 멤버 각자의 개성 가득한 매력이 돋보였다.
이번 화보 촬영은 2016년에 이은 '오보이!'와의 두 번째 표지 촬영으로, 여자친구는 동물 보호 메시지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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