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가수 비 '워크맨' 첫 게스트로 등장하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27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를 만나다 #비만 싸이월드 시절 비를 흉내내던 내가 비를 게스트로 모시고 방송을 하게 되다니.. 정말 영깡스러운 순간이다. #워크맨 #첫게스트 비형이랑 언젠가 꼭 깡소주 마시고 싶다. #님아그깡을건너지마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비를 흉내내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워크맨' 촬영을 앞두고 비와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5일(금) 오후 6시 공개되는 '워크맨'에 '1일 1깡' 신드롬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비가 출연한다. 비는 '워크맨'의 주인공 장성규와 함께 손 세차장에서 1일 아르바이트 체험에 나선다. 방송 출연 최초로 '일꾼' 캐릭터로 변신한 비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비는 최근 한 달에 한번씩 '제철알바특집' 시리즈에 참여했던 김민아를 제외하면 '워크맨' 최초의 정식 게스트이기도 하다.
한편,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제작하는 '워크맨'은 방송인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과정을 담은 웹 예능 콘텐트다. 지난해 5월 첫 공개된 이후 2019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모은 채널 2위에 올랐다. 현재도 유튜브 누적 조회 수 3억 9천만 회를 기록하고, 380만 명 이상의 구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1일 1깡'의 주인공 비와 함께하는 '워크맨' 손세차장 편은 오는 6월 5일(금)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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