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붕어빵처럼 똑 닮은 어머니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가 들수록 더 닮아가는 듯~ 더 바라는 거 없어요. 그냥 우리 엄마처럼만. 우리 엄마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아!!! 하나만 빼고!! 조금은 본인 당신을 생각하는 엄마가 되기!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던 엄마 말고~ 나 짜장면 겁나 좋아해라고 말하는 엄마 되기! 그거 참 어려운 거지만~ #배워가는 중 #엄마 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정가은은 단아한 미모를 뽐내는 어머니에게 기대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목구비부터 눈웃음까지 똑 닮은 아름다운 모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정가은은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 모델학과 교수로 변신해 화제가 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