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다이어트 후 완벽한 모델 핏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혜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샌 이런 가드닝에 관심 많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란 스트라이트 티셔츠에 화이트 팬츠로 청량한 분위기를 뽐낸 한혜연의 모습이 담겼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한혜연의 슬림핏이 눈길을 모은다. 한혜연의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얼굴 반을 가렸는데도 예쁜 건 어째요"라고 칭찬했고, 한혜연은 "가려서 예쁨"이라고 답댓글을 남겼다.
한혜연은 최근 12.5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관심이 이어지자 한혜연은 2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혜연은 "살 빠지니까 옷을 입을 때 느낌이 달라 보이는 것 같다. 예전엔 못 입었던 옷들을 꺼내 입으니 좋다"며 "무조건 안 먹는 다이어트는 성공할 확률이 없다고 본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건 진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비법은 '단마토'였다. 단마토는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단 맛이 나는 토마토로 칼로리가 0kcal에 가까워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 역시 SNS에 이 스테비아 토미토를 먹는 모습을 게재하며 "다이어트할 때 제일 많이 먹는 것 중 하나"라고 밝히기도 했다. 무작정 굶는 것이 아닌 한혜연의 건강한 다이어트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혜연은 MBC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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